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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베르너 홀츠바르트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발행년 : 2012
청구기호 : 유아 853-홀85ㄴ
나도 그래요. 나도 다른 사람이면 좋겠어요. 키도 누구처럼 컸으면 좋겠고, 누구처럼 얼굴도 예뻤으면 좋겠고, 또 누군가처럼 노래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미어캣도 그랬나봐요. 재미있는 침팬지가, 힘이 센 곰이, 무서운 사자가 부러웠어요. 그런데 재미있지도, 힘이 세지도, 무섭지도 않은 미어캣을 다른 동물들은 오히려 부러워하는 일이 생겨요. 다른 동물들에게 없는 장점이 미어캣에게는 있었거든요. 우리는 늘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나 가져본 적 없는 무엇을 아쉬워하며 부러워합니다. 진짜 ...
저자 : 린다 크란츠
출판사 : 옐로스톤
발행년 : 2012
청구기호 : 유아 843-크29ㄱ
누군가 나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을 때나 친구와 싸웠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누군가의 마음이 알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지 말이에요. 질문하는 모든 것을 다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림책 전체가 바다입니다. 그 바다에 인생의 첫 발을 내딛는 아들 물고기에게 엄마 아빠 물고기가 지혜를 건넵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슴속에 그 기억을 간직해라”, “당당하게 너 자신을 드러내라&rdquo...
저자 : 맥 바넷 지음
출판사 : 길벗어린이
발행년 : 2013
청구기호 : 유아 843-바19ㅇ
애너벨에게 다가온 상자 하나, 그 안에는 털실이 담겨있습니다. 애너벨은 스웨터를 떠서 입고는 강아지에게도 나무에도 스웨터를 떠주기 시작합니다. 하얀 눈과 검댕 밖에 보이지 않던 무채색의 배경에 애너벨의 스웨터가 반짝입니다. 친구와 마을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려고 하지만 처음에는 모두 놀리고 거부해요. 애너벨은 굴하지 않고 모두에게 스웨터를 떠줍니다. 그리고 무채색처럼 무표정이던 얼굴들이 달라지기 시작해요. 털실은 어디서 났을까요? 끊임없이 나오는 털실 상자가 그 답입니다. 애너벨에게 다가온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