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사] 제주어랑 책이랑 놀자…꿈바당어린이도서관 10일 책축제 | ||
|---|---|---|---|
| 작성일 | 2026-10-09 14:01:43 | 조회 | 9 회 |
| 작성자 | 꿈바당어린이도서관 | ||
제주어랑 책이랑 놀자…꿈바당어린이도서관 10일 책축제
제주의소리, 2026.10.08,원소정기자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개관 9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2026 꿈바당 제주어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어, 책 바당’을 주제로 열리며,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와 도민이 책과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 및 시상식을 비롯해 문화·예술마당, 참여·체험마당, 나눔·교류마당 등 온 가족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4개 분야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오전 10시 도서관 정원 ‘꿈낭무대’에서 열린다. 개회와 함께 제주어 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제주어 캠페인’과 제주어이야기마당 수상자의 특별 무대, 꿈바당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가족과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인 ‘책 읽는 가족’ 시상을 비롯해 ‘제주어 필사 챌린지’, ‘이불독서 챌린지’, ‘꿈바당어린이 공모전’ 등 분야별 우수 참여자에 대한 뜻깊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마당과 제주어관 일대에서는 꿈바당 수목 원화전, 조꼿디 이신 제주어 수집전, 공모전 수상작, 제주어 그림책 및 필사 노트 등 6개 테마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오후 3시 프로그램실에서는 ‘이달의 제주어 작가’ 박희순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어 동시·책놀이 강연이 열려 특별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한다. 도민 누구나 몸으로 부딪치며 제주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놀이·경연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야외정원에 마련된 10개 체험 부스에서는 도내 작은도서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주어 꾸미기 볼펜’, ‘제주어 스티커 및 책갈피’, ‘나에게 건네는 제주어 손거울’, 종이조형과 슬라임, 메모리 보드게임 만들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한 ‘제주어 가족 운동회’(12시, 14시)와 ‘시상에서 질로 큰 기림팡’, ‘제주어 시 놀이터’가 운영된다. 오후 4시에는 지정된 제주어 도서를 읽고 어린이 30명이 퀴즈를 푸는 ‘제주어책 골든벨’이 진행된다. 책을 통한 공유와 교류의 장도 펼쳐진다. 도서관 데크 주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관념을 익히는 ‘어린이장터’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축제 당일 도서관 내 주차장이 통제되므로 임시주차장(정실예비군훈련장)과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챙겨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당일 우천 시 행사는 11일로 하루 순연돼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 및 안내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064-745-7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s://www.jejusori.ne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