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아름다운 제주어를 찾아

한애리 기자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주변 아름다운 제주어를 찾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제주어로 된 도서관 밖 담벼락과 간판, 안내문, 표지판, 버스정류장 이름을 보며 낯설지만 맛깔난 제주어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꿈바당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과 도서관안내데스크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 심사를 통해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ㅇ다.

진희종 원장은 “제주어 보존 기회 확대 및 제주문화 공감, 생활 속에 녹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