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제주어작가] 8월은 고명순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고명순 작가님은 1971년 겨울 제주 애월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으로 어린이들 곁에서 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육아서 <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2023년 단편동화집 <사과꽃 초대장>, 2024년 장편동화<1979 삼미상회>를 펴냈습니다.

   제주도문인협회,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사람 향기 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79 삼미상회>는 제주시 한림읍에 실제 존재했던 가게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 자리에 다른 가게들이 들어섰습니다.

   1979년 삼미상회에서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의 꿈과 만나는 지점은 어디일까요?

   맛깔난 제주어 대화와 함께 조근조근 낭독해 보아요.

   그 소중한 낭독회에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선착순 열다섯분께는 <1979삼미상회> 도서를 드립니다.